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독서캠페인’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독서캠페인인 ‘202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7세 이하 유아, 독서노트, 초등 저‧고학년, 청소년, 일반, 가족 등 7개 부문이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부문별 최다 서평 작성자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하고, 완주자가 많은 학교는 독서 우수학교로 선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용인시민들이 독서로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용인시 도서관이 다양한 정책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6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참가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5,564명이 참가해 1,452명이 목표 거리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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