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경위, 인천시 통신판매업자 관리체계 구축 필요
인천시의회 산경위, 인천시 통신판매업자 관리체계 구축 필요
  • 임택 기자
  • 승인 2024.01.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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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지도점검 등 시에 요구할 예정”밝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통신판매업자 관리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통신판매업자 관리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인천광역시 통신판매업자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10개 군·구별 통신판매업자 현황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7만9천365곳으로 2019년 대비 124.6%가 증가했다.

군·구별로는 서구 213.5%, 미추홀구 177.3%, 중구 174.7%, 동구 147.9%, 부평구 137.5%, 연수구 111.0%, 계양구 88.8%, 남동구 75.1%, 강화군 55.1%, 옹진군 26.4% 등으로 서구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옹진군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통신판매업자 증가와 맞물려 소비자 피해가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통신판매업자 관리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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