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추진 위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력 요청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미국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동포 단체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의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해 고양시-한인 커뮤니티 간 교류 및 경제협력을 논의하고, 버지니아 한인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미주한국일보 워싱턴D.C.지사에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강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배경 ▲고양시의 지정학적 강점 ▲우수한 인력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복귀 기업 중심으로 지원되는 관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의 세제지원,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으로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동포 단체장들과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태환 한인커뮤니티 센터장, 최태은 미주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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