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지난 6일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개최한 제4회 대한민국 미술시화공모대전에서 ‘시화 복수초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견 시인이자 화가인 김하리 작가는 그동안 18권의 시집, 시 치유학, 소리시집CD 14장, 수필집 4권 등 다수의 책을 선보인 뛰어난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학으로 20년 동안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던 그는 7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에 발을 들였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총 6회의 개인전, 2회의 초대전, 그리고 다양한 단체전과 전시회에 참여하며 예술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하리 작가는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감각으로 무장한 20년간의 내공을 쌓아왔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2016년부터는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그의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작가는 지난 해 '제13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서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 한국국제교류미술대전, 국제종합예술대전, 강남미술대전, 서울미술시화대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하리 작가는 문학과 미술 양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내며 그의 예술적 활동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독창성은 한국 예술계에서 빛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의 창작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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