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포스트 구웅 기자) "곰이 말했다" / 구 웅 차디찬 겨울 눈 쌓인 지리산 숲속 한 노파가 등산을 갔다 어슬렁어슬렁 거리던 곰이 노파에게 말을 걸었다 왜 나에게 말을 걸었느냐고 노파가 물었다 곰이 답했다, 차거운 겨울엔 곰인 나도 깊은 잠에 든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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