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감귤 유니버스’ 진행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감귤 유니버스’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10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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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실시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홈플러스는 이달 11~17일까지 7일간 새콤달콤한 과즙과 탄탄한 과육이 일품인 각종 만감류를 비롯해 여러 연관 상품을 최적가와 1+1에 선보이는 ‘감귤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타파에 앞장서는 홈플러스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만감류와 감귤을 활용한 연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감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한 쿠폰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하우스에서 재배해 당도가 균일한 ‘하우스 밀감(1.5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할쿠폰을 적용해 30% 할인가에 판다. 붉은색의 커다란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12Brix 레드향(4~7입)’, 큼지막한 과육으로 겨울철 입맛을 깨워 줄 ‘12Brix 한라봉(4~7입)’, 천 리를 가는 향이라는 뜻처럼 상큼한 향이 진한 ‘12Brix 천혜향(4~7입)’, 캘리포니아에서 첫 수확한 제철 밀감으로 특유의 달콤함이 가득한 ‘캘리포니아 밀감(7~10입)’은 7대 카드로 결제 시 각 3000원 할인한다.

‘롯데 콜드 제주감귤(1Lx2입)’은 3000원 할인한 4990원에 선보이며 ‘연세 감귤요거트(300ml)’, ‘꿀한라봉차(1kg)’,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1.8L)’은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연이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 현상에 지친 소비자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육류, 과일, 수산 등 인기 신선식품도 11~17일까지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각종 육류상품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특가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전품목)’는 최대 반값 할인, 국내산 포도먹고 자란 돼지 ‘포먹돼 국내산 삽겹살/목심(100g)’은 오는 11~13일까지 대형마트에서 구매 시 50% 할인한다.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하며 ‘호주청정우/미국산 초이스 LA식 꽃갈비(1.4kg)’는 1만원 할인해 각 4만9900원, 5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제주 갈치(전품목)’, ‘손질 오징어(대)’, ‘남해안 생굴(250g)’은 각 40% 할인, ‘생물 고등어(전품목)’는 2800원부터 선보인다.

겨울 방학 시즌에 맞춰 아이에게 챙겨주기 좋은 간편식과 간식류도 할인 판매한다. ‘스낵(10여종)’과 ‘봉지라면(9종)은’ 3개 기준 각각 5000원, 9900원에 팔고 ‘CJ/오뚜기/풀무원/피자 8종’, ‘풀무원/사조대림/동원 유부초밥 4종’, ‘사조대림 텐더스틱/하림 팝콘치킨’, ‘탄산음료(10종)’는 각 1+1에 제공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계속되는 고물가로 시름에 잠긴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철 필수 영양소와 풍부한 과즙이 가득 차 있는 감귤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연중 시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기틀로 삼아 대한민국 물가 안정 기조가 하루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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