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된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현재 전형 중인 정시모집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에 합격했지만 수능 최저 등급을 총족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정시에 대거 몰렸으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 수능 응시자의 수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킬러문항 논란, 불수능 여파, 주요 대학들의 전형 변경, 수능 응시생 최다 등 여러 혼란 속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정시 지원 전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섣불리 재수를 결정하기 보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목표하는 대학에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도모하는 것도 영리한 입시전략 중 하나일 수 있다"며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제도를 잘 활용하면 짧은 기간 안에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위를 바탕으로 정규 대학에 일반과 학사편입이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등 다양한 전공의 2년제~4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사평 관계자는 “경영학과 심리학 전공은 특히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입 지망생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과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본 교육원은 각 학습자의 조건에 따른 맞춤 학습설계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단과 및 할인 패키지를 개설하여 모든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사평의 온라인수업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수강 가능하며, 모든 학습자는 1:1 담당 학습 플래너를 통해 무료 학습설계, 학습 일정 알림, 실시간 원격 지원 등 다양한 학습지원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사평은 2004년 교육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최초 지정(5개 시범기관)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며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사평은 2015년 교육부장관 표창, 2012~2022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성인이러닝 부문 11년 연속 수상 등 여러 수상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한사평은 2024년 1학기 2월 6일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당 반에는 2~4년제 학위취득 과정 외에도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필기시험 면제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이 함께 개설돼 있다.
2월 6일 개강반 모집 종료 후에도 3월 5일, 3월 19일 등 매달 새로운 개강반이 개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