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해를 맞아,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 등의 인재를 고용하고 있다.
가연은 현재 채용 시 신입과 경력 과정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다. 신입 직원에게는 업계 전반과 업무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교육비를 함께 지원한다.
먼저 커플매니저는 고객의 가입을 돕는 이로, 회원의 결혼관과 이상형, 조건 등에 대해 진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매칭매니저는 회원의 매칭과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관리 업무를 진행한다.
가연의 매칭은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하는 ‘2:1 관리’를 비롯해 ‘AI 자동 매칭’, 직접 검색해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가연 멤버스’까지 총 3가지로 시행하고 있다. 이 중 ai매칭과 멤버스는 동의한 회원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또 추천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매칭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매주 공개하고 있다. 금주는 누적 91.6%에 달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본인의 실제 경험에 기반한 결혼·연애 상담과 조언이 회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결정사 매니저 직무는 기혼 여성, 경력단절여성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며, 뚜렷한 목표와 지속적인 활동에 따라 얼마든지 고연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 및 취업사이트 잡코리아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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