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거창군 가조면에서는 지난 1월 23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 주관으로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산마을회관에서 '가조면 병산지구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세부시설 규모 및 배치(안) 설명과 주민의견수렴, 주민 프로그램(안) 도출 및 운영 관리계획 등 주민협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 졌다.

'가조면 병산지구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2023년 9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마을창고 철거,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병산지구 마을만들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면에서도 군과 협조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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