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춘희 송파병 예비후보 출사표
국민의힘 박춘희 송파병 예비후보 출사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1.30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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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예비후보
박춘희 예비후보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춘희(민선 5,6기 송파구청장/변호사) 예비후보가 ‘송파병 구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묵은 숙원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까지 국회의원 특권폐지운동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해왔듯, 오는 총선과 관련해 제가 송파구청장 시절 못다 이룬 송파병의 발전을 책임지러 여러분 앞에 나섰다”면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활정치에 힘써 송파병 주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숙원사업들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이같이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송파병은 원래 서민의 생활공간인데 최근 급격한 재건축으로 30,40대 주민이동이 많아 여러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언론에선 흔히 강남벨트라 하여, 강남3구에 속하고 있지만 그동안 송파병은 19대 총선 김을동(국민의힘)의원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민주당이 의석을 지배해 왔다. 이번엔 반드시 달라질 것이고 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송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송파 행정가’ 저 박춘희는 시급한 송파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이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은 물론 지역구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 방안 또한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최근 착공한 위례선 트램의 조기완공 ▷송파구청의 송파병이전(옛 성동구치소내 공공기여부지) ▷한예종 송파 이전 ▷거.마지역 재개발사업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중앙전파관리소 부지) 등 송파병 숙원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 기필코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예비후보는 “남한산성 아래 장지천과 성내천을 끼고 있는 우리 송파병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자족도시로, 주말이면 성내천에서 유유히 노니는 잉어떼를 보면서 걷는 남한산성 등산길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는 한편, 특히 송파 여성 유권자들을 향해서도 “구청장 시절 여러분이 잘 기억하고 계신 ‘세심한 엄마 리더십’으로 최근 묻지 마 범죄에 대비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구청장 역임 당시 자신의 강점으로 꼽히던 지역사회 체감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송파병 주민 여러분 시대는 변하고 있다”면서 “낡은 이념정치의 시대는 끝났음에도 아직도 우리 정치는 극한적인 이념대결과 거대 야당의 의회독재에 발목이 잡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제가 국회에 나가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아시다시피 일은 해본 사람이 잘한다. 송파의 곳곳을 손바닥처럼 꿰뚫고 있는 제가 송파구청장 시절 못다 이룬 송파병의 발전을 책임지러 여러분 앞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9전10기’ 오기와 끈기의 상징이 된 최고령 장수생 사시(44회)합격자이며 특유의 솔직함과 여장부 같은 호탕한 성품이 트레이드 마크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 예비후보의 특장점은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명 ‘업무 추진력’과 ‘존버 정신(끝까지 버티는 힘)’에 있다고 한다. 그는 법조인이 되고도 타성에 젖거나 안주하지 않는 열정과 역동의 리더십을 유지했다.

송파병 박춘희 예비후보, ‘제 2의 박순천’을 향해

어린 시절 마을 어르신들이 모범생인 그에게 붙여준 별명은 당대 대표적 여성 정치인 ‘제2의 박순천’이라고 한다. 어린이 웅변가로도 유명세를 탔던 박 예비후보가 박순천 의원과 같은 여성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이다.

그는 훗날 변호사가 됐고 정치인의 길목으로 향하기 직전 행정 전문가를 역임했다.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으로 일하면서는 공공행정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유엔 공정행정 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혁한 성과를 냈다. 최근엔 야인을 자처, 시민사회운동(국민노조,한국NGO연합,특권폐지운동 등)에도 적극 뛰어들었는데 ‘경계 허물기’를 통해 세상과 폭넓게 소통하려는 그의 개방성이 두드러진다.

일각에선 오늘날 여야 할 것 없이 서로의 정당 이익과 개인적 이해득실에만 매몰돼 국민과 국익에 우선한 정치는 외면한 지 오래라는 비판이 나온다. 또한 구습과 타성에 젖어 전문 정치인이 보이지 않는 한국 정치판의 권력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국가의 미래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팽배하다. 이 같은 작금의 정치판에서 박 예비후보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추앙받기 충분하다는 평이 나온다.

특권폐지운동서... “민생은 뒷전-오직 입신양면 국회의원 심판해 달라”

박 예비후보는 그간 국민노조(위원장 이희범)와 한국NGO연합 등 다양한 우파 시민사회 활동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시민중심 눈높이 정치개혁’ 운동에도 힘써왔다.  이 중 정치권 안팎에서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특권폐지 요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헌정 사상 최초 대국민 ‘특권폐지운동(장기표 상임공동대표)’에도 열심을 바쳤다.

당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 예비후보는 “무려 186개다.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온갖 특권, 혜택을 다 누리고 있다. 민생은 뒸전인 채 다음 공천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 오직 입신양명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니 정치가 갈수록 부패·타락하는 것이다. 길지 않다. 오는 총선이 분기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계속해서 정치판을 감시, 견제해야 세상이 제대로 변한다. 사심이 아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할 준비가 돼 있는 자가 정치할 자격이 있다.  4월 총선서 여야를 막론, 무능‧독선‧파괴의 디스토피아를 딛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 ‘공정과 상식의 시대에 맞지 않을 정도로 과도한 특권과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의원들의 무책임한 타성이 국민의 불신을 자초, 나라를 쇠퇴시키고 있다. ‘엄청난 특권을 누리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성실 의무가 뒤따라야 함에도 기대와 양심을 져버리고 국민의 미래와 희망을 끊임없이 도둑질하는 의원들. 그들의 특권과 특혜를 폐지하여 더는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한 자리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박 예비 후보의 후원회장은 한상대(전)검찰총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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