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3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정해권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나상길·문세종·박창호 의원 등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주요 시설들인 1만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오로라’에서 영상물을 감상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인천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모여드는 명소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라며 “그 과정에서 인천 전체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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