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 모집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 모집
  • 임택 기자
  • 승인 2024.0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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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 심의 의결
지난해 10월 열린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여섯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여섯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라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임명직 6명과 위촉직 17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 기반 등 6개 부문 69개 세부 사업을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지난해 확정,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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