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야놀자가 수 년간 투자해온 빅데이터·AI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보이고 있다.
21일 야놀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해외실적은 200억원을 기록했으며 EBITDA(상각전영업이익)도 16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매출을 견인한 원동력은 빅데이터·AI 투자다.
단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솔루션과 디스트리뷰션을 포함한 B2B 사업분야를 강화했으며 이는 전세계 26개국 49개 해외 지사 설립으로 이어졌다.
야놀자 관계자는 "막대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혁신하는 빅데이터 및 AI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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