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 아트페어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나 길 30에 위치한 EUM THE PLACE에서 개최 한다.
전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VIP 프리뷰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리고 오프닝은 3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주최는 이음 더 플레이스이고, 주관은 아트엠과 아트온, 청춘한복, 아트컨티뉴, 디아트82, 유앤디 협력사 지원하고 있으며,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를 이용하면 된다.
전시의 목적은 미술, 공예, 조형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국 예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트페어로, 현대사회의 변화와 공존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는 역사 있는 한옥에서 경복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고, 두 번째 챕터는 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며, 세 번째 챕터는 공예, 도예, 조명 작가들의 작품과 유앤디의 가구가 전시되는 "통섭의 공간"이다.
한편, 특별코너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일러스트 작가들의 굿즈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하는 작가들로는 고영훈, 정연우, 이태성, 요요내스티, 윤송아, 유충목, 아이라최, 이재열, 엔조, 김재현, 예진, 김선현, 손정기, 함보경, 콘스텔라 DL, 케일리킴, 로칸킴, 루카킴, 키미작, 황현오, 손서현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며, 공예, 도예, 조명 작가들과 일러스트 작가들도 참여한다.
또한,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유앤디(UND)도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3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문의는 이음 더플레이스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