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26일 오전 10시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자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불티(약 3,000℃) 비산방지 조치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철저 △작업 후 주변 불씨 확인 등이다.
김홍휘 병영119안전센터장은 “계절 특성상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한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작업 전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공사장 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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