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
바이오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
  • 조현덕 기자
  • 승인 2024.02.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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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중기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TIPS’ 선정
혁신 기술과 연구 능력의 융합 및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왼쪽부터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장(사진 제공 : 바이오컴)
왼쪽부터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장(사진 제공 : 바이오컴)

[잡포스트] 조현덕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www.biocom.kr)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비대면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영양 상담, 건강기능식품 추천, 식이요법 교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바이오컴이 대학과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영양 포뮬레이션에 대한 더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영양치료(Neutraceutical)와 메디컬푸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영양 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실질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바이오 회사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이번 바이오컴과 업무 협력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와 Bedside to Bench(실험실과 병실 침상을 오가는 - 연구와 치료의 유기적인 연계) 개념을 접목, 최적의 영양치료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과 연구 능력의 융합 및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산학 협력의 혁신적이고 좋은 사례로 기대된다.

한편 바이오컴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개인 맞춤 헬스케어 혁신 기업으로 바이오 데이터 분석 및 기능 영양학 솔루션 기반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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