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검정고시 일정·합격자 발표 후 수시 지원 가능 대학 관심 높아
2024 검정고시 일정·합격자 발표 후 수시 지원 가능 대학 관심 높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04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3수험생, 2025학년도 우선 선발모집
‘검정고시 우수 장학금’ 운영
항공교육 진행하는 항공특성화 교육기관
(사진제공/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사진제공/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4년 첫번째로 치러지는 2024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일정은 오는 4월 6일 토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의 경우 5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지역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 결과가 나온 직후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들은 고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진학(수시, 정시지원), 취업 등 전보다 넓은 범위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며 “2024 검정고시 일정, 합격자 발표 후 수시 지원 가능 대학에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고졸검정고시 시험 일정을 앞두고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2025학년도 우선 선발모집을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한항전은 검정고시 수시전형과 검정고시 대학진학을 찾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대학교 수시, 정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 신입생 장학금 제도 중 ‘검정고시 우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인서울 한항전은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위해 입학상담에 참여하고 있다”며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대1 면접전형을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면접전형은 대학 수시, 정시전형으로 분류되지 않아 추가지원과 중복지원이 허용된다.

한항전 관계자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2~3년의 학업 기간을 거쳐 2·4년제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을 동등하게 인정받고 있다”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K-UAM 산업에 맞춰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전기항공기(UAM)정비 과정을 항공정비 과정 내에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경영, 항공운항 과정으로, 항공정비과정은 세부 분야별 진로에 맞춘 전공심화 과정이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로 항공기업인 (주)글로리아항공 보유와 국토교통부 인가 울진비행훈련원 운영 등 항공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과정, 항공조종과정, 항공운항과정, 항공경영과정 등 항공계열 및 항공부사관, 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항전 관계자는 “UAM은 기존 항공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으로 정부는 2040년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조종사,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정비학과, 승무원, 항공조종학과 등을 찾아보는 2025학년도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항전은 2024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항공교육부문 수상을 했으며, 5년 연속수상으로 전문화 된 항공교육을 진행하는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이 없으며 대학 수시와 정시에 포함되지 않는 전형으로 예비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