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사회복지사 양성, 3월 교육생 모집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사회복지사 양성, 3월 교육생 모집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1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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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학생들, 다양한 장학지원 확대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진행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 지원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3월 16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을 3월 16일에 개강하고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지난해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어경시대회도 실시했다. 사회적, 경제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수적인 기초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서강전문학교 영어집중지원센터 주관하에 진행됐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에서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지원을 받으며 본교에 재학하고 있다. 사회복지학 전공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육교사, 요양보호사까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북한이탈주민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신도림캠퍼스는 새터민 학생들이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과 취업 연계, 진로상담, 심리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사진제공/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는 오는 3월 28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실시되며 목·금·토(10시~5시)로 진행된다. 3월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3월 28일 시작돼 6월 초까지 진행한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

장 학장은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와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경비협회에서도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 일반경비원교육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 남양주, 의정부, 양주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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