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월드 크루즈, 홍콩 신규 일정 발표
리조트 월드 크루즈, 홍콩 신규 일정 발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4.03.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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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 베트남, 산야(중국) 라인 '인기'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號. 사진=에스마케팅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號. 사진=에스마케팅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의 7월 12일부터 10월 06일까지의 여름 신규 일정을 발표했다.

리조트 월드 원호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먼저, 일요일 나하와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또는 이시가키로 출발하는 오키나와 크루즈 8회 일정과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와 다낭을 잇는 5박6일 베트남 크루즈 5회, 중국 싼야 크루즈를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은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요일에 출발하는 인기있는 2박 3일 크루즈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하이난다오 산야 일원. 사진=에스마케팅
중국 하이난다오 산야 일원. 사진=에스마케팅

마이클 고 리조트 월드 크루즈 사장은 “Resorts World One은 홍콩을 떠나 오는 5월 말까지 싱가포르에서 특별한 동남아시아 크루즈 운항을 계획하고 있지만 홍콩은 여전히 중요한 크루즈 허브로 2024년 7월부터 리조트 월드 원이 홍콩에서 출발하는 휴가객을 위한 새로운 시즌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곧 돌아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키나와, 일본, 베트남으로 향하는 5박 6일 크루즈는 과거에도 호평을 받았고, 새로운 시즌 일정에 대한 대중의 요구에 힘입어 다시 운항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지난 2022년 6월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포트클랑)을 운항하는 총 15만695t의 겐팅 드림호(탑승인원 3352명), 홍콩에서 출발하는 총7만5338t의 리조트 월드 원(탑승인원 1856명) 등을 주축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크루즈 라인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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