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 경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납세의 의무 성실히 이행”감사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2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법인과·기업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해 온 개인과 기업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 중 한 가지가 납세의 의무인데,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올해 성실납세자를 위해 명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건강 검진 할인 혜택,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마련했는데 시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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