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재단 “공유공간 운영, 쉽고! 스마트하게!”
대구시민재단 “공유공간 운영, 쉽고! 스마트하게!”
  • 구웅 기자
  • 승인 2024.03.11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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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시민재단 공유사업팀,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 공개모집 진행.
공유공간 관리에 대한 고민 원격 스마트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대구시민재단)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대구시민재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시 보조사업자인 (사)대구시민재단 공유사업팀이 ‘공유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공유공간 예약시스템은 공간 관리자가 공간에 상주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공간의 문을 열고 전등이나 에어컨 제어 등 원격으로 장소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공유공간 시스템’은 대구의 수많은 유휴공간이 관리인의 부재로 공유되지 못하는 점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여, 2019년부터 (사)대구시민재단과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가 협업하여 개발하였다.

‘스마트 공유공간 시스템’은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관리인이 없어 공간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들, 저녁 시간과 주말에도 공간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스마트 공유공간은 (공간7549, 교대역 댄스공간, 꿈꾸는 마을도서관 도토리, 대구청년유니온, 동네책방00,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마을카페 콩닥콩닥, 물배기마을, (사)인디053, 새벗도서관, 소셜살롱 해시태그, 시지마을 공유공간 톡톡, ㈜디에스그룹, ㈜오디에스, 카페 사람이야기 혁신점)총 15개소가 운영 중이다. 

스마트 공유공간 예약은 공유대구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공간 관리자는 웹으로 언제, 어디서나 예약 현황 및 시스템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스마트 시스템·시설 지원과 함께 공간사용 활성화를 위한 예약 플랫폼,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간 홍보,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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