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갑 이용주 예비후보 "민주당경선 여론조사 적극 참여해달라" 호소
여수시갑 이용주 예비후보 "민주당경선 여론조사 적극 참여해달라" 호소
  • 황주원 기자
  • 승인 2024.03.11 21:1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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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여수 갑 지역의 선거구 확정이 늦어지면서,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가 경선 여론조사 참여율 높이기에 나섰다.

해당 지역구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호남지역의 특성상 경선승리를 위해 치열한 네거티브 선거운동 방식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사진_이용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예비후보
사진_이용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예비후보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측 관계자는 "실제로 주철현 예비후보측이 지난 10일 아침, 여수시민 약 10만명 이상에게 '이용주 예비후보의 7대 불가론'이라는 비방문자를 보내고, '일요일 아침의 대공습'이라 할 정도로 연일 날 선 비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익명이 보장된 SNS 가계정을 통해 '싸가지 없는 정치', '4가지가 없는 이용주 후보'라는 원색적인 욕설도 서슴치 않고 있고, 특정인의 과거 이력을 두고 음해성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 아예 통제불능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쉴새없는 네거티브 선거방식은 유권자들의 정치피로감을 높여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화 여론조사를 회피하게 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갑과 을 지역이 인구수 감소로 한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찍부터 갑·을 양지역 국회의원들간 갈등이 오랫동안 이어져 주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자칫 경선 여론조사 응답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며, “경선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만이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일이고, 건전한 정치문화도 앞당겨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1일과 12일 (02)번으로 걸려 오는 전화를 받고, 지지 후보를 선택한 뒤 투표완료 안내가 끝난 뒤 전화를 끊어야 비로서 투표가 완료된다”며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꼼꼼히 비교해야 여수를 더 키울수 있다. 여수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려나가 천지개벽 여수를 만들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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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랑 2024-03-12 04:38:40
주철현 저 사람, 참 공안검사 출신 아니랄까 바 하는 짓 하나같이 공작, 음모가 따라 다니네.
여수시장 될 때도 3억 정치공작 했다하고, 자기 아들은 사기대출로 259억이나 해먹고...ㅉㅉ

주재인 2024-03-12 04:34:28
이용주가 일 하나는 빠릇빠릇 잘하지.
사람 하나 보고 찍어야지
찐명,친명, 비명 이게 다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다 한가한 헛소리야
여수같은 관광도시에는 그릇이 큰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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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탈락 2024-03-11 21:52:16
주철현은 하는게 남 까기! 정치공작! 횡령하기! 아들 횡령시키기 인간성이 더러워 인상봐 딱 모 훔쳐 먹을꺼 없나 하는 인상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