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으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
캠코,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으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4.03.1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남주 사장,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강조
한국자산관리공사 CI.(사진_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CI.(사진_캠코)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3월 12일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 등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에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안’에 따라 한국자산신탁 지분 50%+1주를 매각해 민영화를 완료했다. 

이후 2016년에는 한국자산신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2017년의 일부 주식 매각을 통해 잔여 지분을 5.72%를 보유하고 있었다.

캠코는 현재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잔여 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정부정책인 공공기관 혁신에 발맞춰 비핵심 자산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캠코는 임직원 사택으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온비드에서 매각하는 등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