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PPL은 제품을 배경이나 상황 등에 자연스럽게 배치해 광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마케팅 기법으로, 올바른 간접 광고 효과로써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시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건강한 소비 순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OT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K-브랜드의 전문성, 인식,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3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간접광고(PPL) 노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이번 사업은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 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잡포스트는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독려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에 관해 기획물 'Ad 4K'(Ad for K-브랜드)를 시리즈로 다뤄 조명해본다. [편집자주]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11회차가 지난 6일 방영됐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이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이혼 해결사가 되어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아낸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영된 11회차에서는 이혼해결사 솔루션 사무실에서 강봄(서혜원 분)이 권대기(이태구 분)에게 흑삼 진액을 선물로 건네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봄은 대기에게 흑삼 스틱을 전해주며 “힘내라고, 선물”이라 말했고, 이를 받은 대기는 흑삼을 짜먹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대기가 작업이 잘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봄은 “잘 좀 해봐요. 내 마음 막 해킹할 때처럼”이라고 말하자 당황해하는 대기의 모습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에 등장한 제품은 ㈜함초록의 ‘활력흑삼 골드’ 제품이다. 스틱형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육체피로와 체력 저하 등 면역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발효 흑삼이란 기존의 일반인삼가공품과는 달리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로 분리하여 모든 사람에게 빠르게 흡수된다.
함초록은 2018년부터 고려인삼 연구를 시작해 고분자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로 생물 전환, 섭취 시 인체흡수율을 높이는 유산균발효 흑삼을 개발한 바 있다. 특허 유산균으로의 발효 공법으로 Rb1, Rg1 등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생물학적으로 분해해 Rg3, Rk1, Rg5, Rh4 등 저분자 진세노사이드로 모두 전환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이 함유된 사포닌을 일컫는 말로 항산화기능,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지방세포 축적 억제 등에 도움을 준다.
▲헬스 전, 후 체력 부스트용 ▲등산 전, 후 체력 보충용 등 신체 활동이 있을 때 섭취 시 효과적이며, 1일 1회, 1포씩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함초록 관계자는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활력흑삼 스틱 제품”이라 설명하며 “가족이 먹는 것이라 생각하며 확실하고 안전하게 연구한 제품이다. 활력이 넘치는 일상 생활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