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콜라보레이션 발대식 개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T가 지난 12일 KT그룹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사 간 협의를 통해 탄생했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양사 서포터즈는 총 33개 팀을 이뤄 약 3달 동안 합동 마케팅 공모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KT와 삼성전자 실무진들이 멘토로 참여해 매주 1회 멘토링을 진행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총 5개 우수팀을 선정해 양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거치게 된다.
우수 5개 팀에게는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1등 팀에게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검토를 거친 우수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은 "‘22년 전통을 가진 KT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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