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나물 10종 최대 20% 할인..."더 싸고 풍성하게"
이마트, 봄나물 10종 최대 20% 할인..."더 싸고 풍성하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1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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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춘다고 13일 밝혔다.

‘봄 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철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역대 최대 물량인 30만 봉을 준비했다.

청도 미나리(300g, 국내산)를 4784원에, 냉이(150g, 국내산)를 3984원에, 달래(160g, 국내산)와 봄동(500g, 국내산)은 각각 4384원과 3184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초벌부추, 산취나물, 곰취, 세발나물, 쑥, 씀바귀 등 향긋한 풍미의 봄 나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이마트 연수점,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고객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산지 직송 트럭행사’도 진행한다.

즉석조리 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봄나물을 활용한 델리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주6첩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 간편 나물·비빔밥 4종과 방풍나물 김밥(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기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국산 민물장어를 먹기 좋게 손질한 ‘한가득 민물장어(600g,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중 최저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국내산 민물 장어 중 최상급으로 손꼽히는 자포니카 장어만을 엄선해 역대 최대 물량인 40톤가량 준비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좋은 봄 제철 신선식품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해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이마트는 고객들의 밥상 물가 사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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