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과 제품 유형 확대로 선택의 폭 넓어져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년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이 새로운 케이크·쿠키와 함께 출산가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에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2007년부터 고양특례시와 애덕의집 보호작업장 ‘소울베이커리’가 함께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 2024년 4월 1일부터 반영될 탄생축하 쌀케이크 제품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먼저 출산가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유형 수가 당초 11종에서 13종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리치쿠키·쌀크림롤케이크·크럼블케이크 등 새로운 제품이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출산가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밀, 우리 쌀로 만든 유형 13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소울베이커리에서 선택 제품과 고양 가와지쌀 150g을 함께 출산가정에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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