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참석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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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 이끄는 유익한 교육 카이로스의 시간 되길”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용인그린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용인그린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명,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라며 “삶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거나 추억이 될 만한 주관적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한다. 교육생들이 용인그린대학에서 배움을 나누는 108시간이 유익한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용인의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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