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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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
용인특례시와 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와 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대표이자 철강 도시 광양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나아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로 읍·면·동별 특화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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