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차세대 드론 전문인력 양성
고양특례시, 차세대 드론 전문인력 양성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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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고양시를 미래모빌리티 중심지로 만들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한국항공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한국항공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가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세대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킨텍스 인근에는 5월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 실증을 위한 버티포트가 착공하고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로드맵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해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입주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도심항공교통 분야는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이라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가 조성되는 킨텍스 일대를 양 날개로 드론·도심항공교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고양시를 미래모빌리티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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