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열려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 ‘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경기도가 지난 2022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3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 참여자인 전문가 4명의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고, 남양주시민을 포함해 강동구·하남시의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향후 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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