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고발 조치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집단(위탁)급식소의 경우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집단(위탁)급식소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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