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 직원이 주인공"... 광고 영상 2편 공개
맥도날드 "매장 직원이 주인공"... 광고 영상 2편 공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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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채용', '친환경' 등 핵심 가치 전해
맥도날드 '뭉쳐야 산다' 광고 영상 갈무리.(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 '뭉쳐야 산다' 광고 영상.(사진제공/맥도날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맥도날드는 실제 매장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광고 영상 2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선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배은비 인천연희DT점 점장이 출연했다. 실제 배 점장과 함께 매장에서 근무 중인 크루(매장 직원)들도 등장했다.

22일에는 김도엽 제주외도DT점 점장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하는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내에 한 편의 영상을 추가로 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은비 점장이 등장하는 첫 영상은 ‘뭉쳐야 산다’라는 제목으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각양각색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 점장은 스무살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현재 점장의 위치까지 오르는 등 ‘열린 채용’을 통한 맥도날드의 평등한 기회 제공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다. 영상 속 배 점장은 주부, 학생,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크루들을 ‘미소천사’, ‘슈퍼맘’, ‘글로벌’ 등의 애칭으로 소개한다. 

두 번째 영상 ‘웰컴 투 뷰 맛집’은 김도엽 점장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영상의 배경이자 김 점장이 근무 중인 제주외도DT점은 매장 내부에서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오션뷰’가 특징이다. 김 점장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로 맥도날드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 현재 해당 매장의 점장으로 근무 중이다. 

영상에는 매장 속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비롯해 ‘아름다운 뷰를 지키는 맛집’이라는 이름 아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김 점장과 매장 크루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 맥도날드 스토리’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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