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등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 ‘내일은 더 소중한 나’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진행은 김도원, 임신영 강사가 맡았으며 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교육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임감 형성 교육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에게 ‘청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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