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용인특례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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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국가안보 굳건해야 국민 삶도 편안”방위 역량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각도 차이에 대한 파급력, 핵전략 무기 제조 기술력 등 북한의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하며 한반도 안보 정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북한은 지속적인 도발로 우리의 안보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가 굳건해야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의 삶도 편안해지는 만큼 관련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통합방위 역량을 키워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지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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