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남양주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1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전경
남양주시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전경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