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보고회 개최
구리시,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보고회 개최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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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 초석”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20일 '환경교육도시 지정 보고회'에서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20일 '환경교육도시 지정 보고회'에서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협력·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7일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 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상황에 대한 주관부서인 환경과의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리시는 이러한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하는‘환경교육도시’지정에 총력을 집중, 2024년을 명실상부하게‘구리시 환경교육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중대한 과제로, 이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환경교육 실행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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