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 '정오의데이트' 성비 루머 관련 강경 대응
소개팅 앱 '정오의데이트' 성비 루머 관련 강경 대응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4.03.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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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참고 자료 – 정오의데이트 남녀 성비 데이터]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국내 최장수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는 소개팅 앱 성비 허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최초 허위 리포트를 발행한 디지털 광고 기업 인크로스의 자료에 따르면 정오의데이트 성비는 남성 97.8%, 여성 2.2%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리포트는 여러 기사와 커뮤니티들에서 재가공되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했고,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졌다. 

이에 정오의데이트 개발사 (주)모젯은 인크로스 측에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명예훼손 대한 내용증명을 전송했다.

아울러 정오의데이트는 루머와 다른 실제 내부 남여 성비 데이터를 공개했다. 정오의데이트이 실제 남녀 성비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기준 남성 74%, 여성 26%로 약 3:1의 성비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1년 4월 5일부터 13년간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정오의데이트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추천 매칭, 실시간 접속 이성, 가까운 동네친구 추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수 488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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