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성사혁신지구·원당4구역 현장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성사혁신지구·원당4구역 현장 방문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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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세권 복합개발로 직주근접 지구로 재탄생 시켜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1일 핵심공약정책 현장점검으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이 21일 핵심공약정책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핵심 공약 세 번째 현장 방문으로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연면적 99,837㎡의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으로 조성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8월 준공을 앞둔 원당 4구역 현장을 찾아 주택재개발 현장 세대를 점검하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는 구도심인 주교, 성사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일자리·업무 기능을 추가하여 청년일자리·상업지구의 활력을 더해주는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역세권 복합개발로 일자리·주거 균형 있는 직주근접 지구로 재탄생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당지역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살펴보았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9,169㎡, 버스 13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토지수용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은 ▲ 경제자유구역 지정 ▲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 ▲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현장 방문 마친 이동환 시장은 내달 12일까지 ▲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주제로 현장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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