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 20일까지 진행된 도로제설대책 기간을 인명사고·재산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22회의 비상근무 중 13차례 눈이 내렸고 누적 적설량은 28.6cm로 전년보다 약 9cm 늘었다.
시는 총 796km 도로,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 길까지 제설 작업을 확대해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