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화도‧수동 지역발전을 위해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도읍과 수동면은 토지지목 70%가 임야이고 상수원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있다. 기존 원도심 재생 사업만으로는 생활권 발전에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마산 시립공원에 인접한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와 관련해 동부 생활권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대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남양주시 동부 생활권역의 가곡리 일원 공유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계획수립을 통해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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