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1억 4,030만 원을 들여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일 지원 신청을 받은 시는 선정된 87개 유치원 9,15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초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딸기, 참외 등 제철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일 종류는 계절마다 바뀌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을 우선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13회 이상 1인당 100g의 과일을 제공할 방침이다. 과일을 지원받은 유치원은 별도의 간식시간에 과일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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