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 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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