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주력’
구리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주력’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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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복지란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반조성”강조
구리시가 전반적인 복지 문화 수준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진은 3월28일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
구리시가 전반적인 복지 문화 수준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진은 3월 28일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영호 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가 장애인 친화 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희망도 전했다.

지영호 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4월 말 왕숙천 족구장 6면이 준공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란 시민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여, 시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시의 전반적인 복지·문화 수준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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