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상담과 사외상담으로 구분해 운영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원 심리상담’은 과중한 업무와 각종 민원 처리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사내상담과 사외상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사내상담은 시청 내 상주하는 전문상담사와 대면해 주 1회 진행하며, 사외상담은 협약을 체결한 10곳의 전문 상담센터 중 직원들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찾아오는 방식이다.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개인 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직원들이 정서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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