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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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월 28일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불법 주정차 한시적 유예'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3월 28일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불법 주정차 한시적 유예'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데 대한 보답의 뜻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가 지역에 한해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감사패에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늦추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서아 구갈상점가 상인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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