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4일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조직·운용·리스크 관리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인권경영 전 분야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GH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무를 위해 지난 2018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친인권·친환경·노동 차별반대·반부패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이헌욱 사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내외부 사업 이해관계자의 인권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체계 구축,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 구제절차 방안 수립 등 인권경영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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