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랜차이즈 '디저트39', 유망프렌차이즈로 고정 비용 최소화 실현
카페프랜차이즈 '디저트39', 유망프렌차이즈로 고정 비용 최소화 실현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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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디저트39
사진제공_디저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속에 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기분을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커피나 음료와 함께 비주얼이 예쁜 디저트는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적합해 MZ세대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디저트39는 세계 유명 디저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 전국 각 가맹점에 유통하고 있다. 디저트 생산 공장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여 디저트 전 제품을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완제품 디저트는 전국 각 가맹점에 보내어지는데, 이를 받은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단순포장 또는 간단한 세팅 후에 손님에게 전달만 하면 된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자체 개발된 디저트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목에 입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는 임대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코로나19 사태에는 배달 주문이 늘었다. 파주 한 매장에서는 배달 어플에서 배달 맛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디저트라는 제품의 특징으로 배달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커피나 음료는 집에서 만들기 수월하지만 디저트류는 장비에서부터 재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블루로 단 것을 찾는 홈디족들이 많이 디저트39를 이용했다. 또한, 광주의 한 점주님은 디저트39 창업 전 유명 차(茶)프랜차이즈를 운영했는데 인건비는 물론 임대료까지 밀려 폐업할까 했지만, 디저트39로 업종변경해 현재 임대료와 인건비까지 주고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업종변경, 업종전환창업을 전문으로는 하는 컨설턴트들은 "디저트39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들에게 추천되는 프랜차이즈로써 이는 매장 운영비용을 최소화하였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며 "소규모창업 시 디저트39처럼 창업아이템으로 매장 운영비용을 낮춘 유망프렌차이즈를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디저트39는 메이저 프렌차이즈 중에 전국 평균 가장 낮은 월 임대료를 자랑하고 있다” 며 “이는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이 높고 배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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