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유메인은 인체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UWB 레이더와 앱 모니터링을 연동하여 사용하는 가정용 UWB 레이더 제품 ‘Guardian Series’를 최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Guardian Series’는 기존 감지 거리, 수명, 온도영향, 사용자의 동작 등 여러 측면에서 기능이 한 층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으며, Guardian M1과 Guardian A1 두 가지로 구성되어 출시됐다.
위 Guardian M1과 Guardian A1은 카메라 없이도 사람의 움직임과 호흡 신호(분당 호흡수)를 감지한다. 전용 앱과 UWB 레이더를 연동하여 스마트폰과 패드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기술 개발 8년만에 출시된 가정용 UWB 모니터링 완제품이다. 독거인, 어린이, 싱글 여성 등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순수 국산 기술로 제작된 데다 모두 UWB 레이더 기술을 상용화시켜 만든 제품이다.
3년 동안 무료 모니터링 및 알람 서비스가 제공되며, 해당 서비스는 추후 무료 혹은 실비 수준의 금액을 통해 기능 업데이트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싱글맘을 포함한 싱글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부재중 침입이 발생 시 알림 기능이 작동하는 등 아기부터 노인까지 다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는 홀로 거주하는 독거인의 이상징후 발견이 가능하며, 잠을 자고 있던 아기가 깼을 때 부모에게 알림이 갈 수 있게 한다.
유메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Guardian Series는 차량 내 아동감지를 위하여 개발된 60GHz 레이더보다 20만분의 1, 차량용 레이더인 24GHz/77GHz보다 130만분의 1의 전파세기, 휴대폰 전파세기의 700분의 1~1500분의 1로 안전한 전파 사용제품”이라며, “FCC/CE/K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두 실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럽 지역 수출 타진과 미국 조달 납품(GSA)을 위한 인증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메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UWB 레이더를 상용화시킨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며, 실내에서 안전한 전자파 기기를 사용하기 위하여 제정된 세계 UWB 전파 표준을 충족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가장 낮은 전파 출력의 UWB 레이더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유메인 공식몰과 공식 온라인 대리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