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3연승 질주, 유희관 이대은 활약으로 동국대 제압
‘불꽃야구’ 3연승 질주, 유희관 이대은 활약으로 동국대 제압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6.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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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직관 경기에서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7화에서 파이터즈는 철벽 마운드와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미지 출처 =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초반 팽팽한 접전은 4회 말, 2사 2루에서 박재욱의 선취타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어 유희관은 안정적인 투구로 동국대의 반격을 틀어막았고, 이후 이대은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6회 말, 김재호는 대타로 나서 파울 홈런과 안정적인 내야 플레이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정근우는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7회 초에는 김재호가 내야 깊은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8회 말, 박재욱의 안타와 정근우의 전력 질주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9회 초 마지막 수비에서 이대은은 동국대의 대타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불꽃야구’는 동시 시청자 수 10만명을 넘기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최고 시청자 수 27만 2700명을 기록했다.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22일 인하대와의 두 번째 직관, 23일에는 인천고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최대 위기를 어떻게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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